제주 서귀포 수제버거 맛집 올드캡(old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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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맛집 올드캡(old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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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여행 소개 이외에 작년 10월에 다녀온 제주도 서귀포의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급하게 계획 없이 무계획 여행으로 다녀온 제주도 서귀포에서 발견한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맛집

제주도 서귀포 올드캡(oldcap)

• 주 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58 올드캡
• 영업시간 : 11:00 - 19:30(19:30 라스트 오더), 당일 식재로 소진 시 영업 조기 종료
• 여행시기 : 10월(날씨가 너무 좋은 날)
• 항공소요시간 : 1시간(청주-제주)
• 맛집 주변 볼거리 : 오설록 티 뮤지엄

서귀포에서 별다른 일정 없이 무계획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녹차 밭으로 유명한 서귀포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할까 하던  중,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주변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때 푸른 하늘의 이미지와 매장 인테리어가 푸릇한 느낌이 끌려서 올드캡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설록 주변 맛집

하늘을 보시면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제주도는 우리나라지만 해외 어느 곳에 내놓아도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제주도 초보운전 주차장

매장 앞에는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제주도 초보 운전하시는 분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십니다.

로봇 서빙

매장 입구부터 제주도 하는 생각나는 푸른빛 느낌의 인테리어가 좋았습니다. 약간 포카리스웨트 같은 산뜻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곳이 좋았던 점은 오픈 주방으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유생적으로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매장인테리어

매장에는 이국적인 느낌과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평일에 점심시간이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습니다. 지금 제주도에는 관광객이 많으니 앞으로 이곳에도 손님이 많이 오실 거 같습니다. 

제주도 유명인

서귀포 올드캡에는 많은 유명인사분들도 방문하셨나 봐요, 주변에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햄버거 인테리어

이곳은 인테리어 용으로 전시를 해놓았는데 자꾸 손님분들께서 만지시나 봐요.. 눈으로만 봐주시고 손으로는 만지지 마세요~~ do not touch~~

올드캡시그니처버거

수제버거집을 말해주든 메뉴판에는 다양한 햄버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이곳에 시그니처 버거를 먹어보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올드캡버거를 주문했습니다.

oldcap.offlcial

OLD CAP 햄버거 매장을 오픈한 이유와 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문구가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호주 유학 중 피시버거와 피시 앤 칩스를 만나게 되어, 전통적인 육류버거의 부담스러운 후식감과는 차원이 다른 신선한 생선과 채소의 맛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올드캡을 만드실 수 있 수 있으셨던 거 같아요. 이렇게 노력하셨던 문구를 보니까 햄버거를 먹기 전부터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old cap

주문했던 햄버거는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로봇이 서빙을 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요즘은 스마트한 시대인가 봅니다.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

햄버거는 수제버거답게 패스트푸드점에서 볼 수 없는 비주얼이었습니다. 햄버거의 패티로는 피시 앤 칩이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바삭한 식감에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서귀포 햄버거

안쪽에는 토마토와 각종 다양한 야채들이 함께 들어가 있어서 바삭한 식감과 신선한 채소의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빵은 부드럽고 먹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또한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입안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제주도 수제버거 메뉴판

무계획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이였는데 이렇게 맛집을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같더라면 더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었습니다. 다음에 서귀포를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해서 다른 메뉴 또한 맛보고 싶었습니다. 

open hours

제주도 수제버거 맛집으로 바로 이곳 올드캡(OLD CAP) 행복한 제주도 여행, 맛있는 음식과 더욱 행복한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