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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의 여행/맛볼거리

온양온천역 맛집 하드락스시 다녀왔어요

by JAEJAELIFE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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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맛집 하드락스시 다녀왔어요.

오늘은 해외여행 소개가 아닌 맛집소개드릴까 합니다. 일 때문에 온양에 방문했었습니다. 저녁시간 때였고 주변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초밥집을 발견했습니다. 역에서는 차로 10분 정도 이동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하드락스시라는 곳입니다. 그럼 온양 초밥 맛집 하드락 스시를 한번 알아볼까요?

온양 초밥 맛집 하드락스시

  • 장 소 : 충남 아산시 용화고길 93 1층 
  •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16:00 - 22:30 / 토요일 ~ 일요일 11:30 ~ 22:30 
  • 메 뉴 : 참치, 모둠안주, 주류, 초밥세트
  • 주차장 : 매장 앞 또는 길가 주차

평소에도 초밥과 회를 즐기는 편이라서 초밥이라면 환장을 하는 저로서 새로운 초밥집을 방문한다는 생각에 매우 들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장 입구의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어요.. 그 점은 양해 바랍니다.

하드락스시

매장은 매우 깔끔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어둡지 않은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입구부터 보이는 이곳에 특별한 점은 내 맘대로 골라먹는 특별한 한 끼라는 문구를 보고 메뉴 선택에 자유로울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온양초밥쉐프
초밥쉐프

앉은자리에서는 초밥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픈주방이라서 음식에 대한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최고의 셰프님께서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만드신다는 슬로건도 보기 좋았습니다. 매장의 크기는 너무 협소하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였으며, 테이블은 5~6개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드락스시메뉴판
하드락스시메뉴판

우선 자리에 앉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차를 가져왔기 때문에 술과 어울리는 스시 종류는 어려울 꺼같아서 초밥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초밥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A초밥에는 육회, 하드락새우, 계란, 구운 소라, 문어 날치알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B세트에는 A세트와 다르게 참치, 간장새우가 추가되어 있으며 C세트에는 고급 생선인 참치뱃살과 관자가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 사이드 메뉴로는 회덮밥과 육회비빔밥 등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식사 종류가 있습니다. 만약 세트 메뉴 구성 중 못 드시는 음식이 있다면 시그니처 초밥을 선택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시밑반찬
온양초밥

만약 시그니처 초밥을 주문하신다면 우측에 준비되어 있는 초밥 종류에 체크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또한 간장과 밑반찬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참고사항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초밥이 아닌 사시미 또는 참치를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메뉴판을 알아 두시는 게 좋겠죠??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장국이 제공됩니다. 그 이외에 이곳에서 주문을 하신다면 장국과 셀러드와 튀김이 제공됩니다.

샐러드는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초밥이 나오기 전 식감을 돋우기 좋았으며, 튀김은 바삭하고 곧바로 튀겨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주문한 초밥은 A세트와 시그니처 초밥(연어초밥)을 2피스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밥에 올라간 횟감은 싱싱하고 상태가 좋아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다른 곳과 다른 느낌을 받았던 초밥은 하드락새우 초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 초밥은 좋아하지 않는데, 하드락스시 새우초밥은 새로운 식감과 살짝 구워진 느낌이 좋았습니다. 다른 초밥 또한 적당한 고추냉이가 들어가서 간장과 조합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연어 초밥은 두말 필요 없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삭한 양파의 식감도 훌륭했습니다.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바삭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한 이유는 초밥 집이지만 한 끼 식사를 할만한 다른 메뉴를 함께 먹어보고 싶기 때문에 주문했습니다. 정말 메뉴 이름처럼 바싹한 식감을 줄까?? 생각을 하면서 먹어보았습니다. 돈가스 소스가 적당히 올라가 있어서 부먹이었지만 찍먹과 같은 바삭함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밥의 양도 적당하고 곧바로 튀겨서 나와서 그런지 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에 후식으로 나온 푸딩 같은 젤리는 안에는 조그마한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어서 무거웠던 식사를 가볍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온양의 하드락스시 초밥집은 기본에 충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회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대체 할만한 음식이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거 같습니다. 온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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