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포르투] 아름다운 건축물과 와인을 즐겨보세요

포트 와인의 도시이자, 아름다운 건축물이 가득한 포르투 여행

포르투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포르투와 리스본 여행을 계획 중이실 겁니다. 이중 오늘은 포르투 여행계획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포르투(porto)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북부의 항구 도시로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입니다. 포르투라는 이름은 항구라는 뜻으로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도루 강 하구언덕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로마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곳으로, 중세 시대에는 포르투갈의 수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해당지역은  전세계적으로 리버와인과 포트와인 등이 생산됩니다. 그 중 포트와인이 특히 유명합니다. 포트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높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식사 또는 디저트와 함께 곁들여서 마시게 됩니다. 종류로는 로제, 토니, 레드, 화이트, 핑크 등 주로 5가지로 생산되며,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대표 관광지

포르투의 주요 관광지로는 리베라거리, 리베라교회, 롱루이스다리, 렐루서점 등 수많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그중 오늘은 꼭 가볼 만한 필수 방문 코스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도로 철도 병용교 입니다. 도루 강 위에 설치된 다리로 포르투와 빌라노바드가이아 사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45m, 총길이는 385m, 완공된 날짜는 상판(86년 10월 30일), 하판(88년) 되었습니다.

현재는 하층은 차량과 보행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상층은 도시철도와 보행도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유명한 이유는 아마도 낮에는 이국적인 다리 모습과, 야간에는 화려한 야경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렐루서점은 1881년에 설립되어,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19세기말의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화려한 내부 장식과 계단이 인상적입니다. 유명해진 이유는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인 조앤롤링이 이서점에서 자주 책을 읽었다고 알려지면서 부터 세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클레리구스 타워&성당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높이는 76m로 클레이구스 교회의 종탑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양식 때문에 성당을 방문하기 전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리베르다데광장은 1820년 포르투갈의 혁명이 시작된 곳이며, 1910년 공화국 선포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은 혁명의 광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으며 길거리와 골목 곳곳에서 사진을 대충 찍어도 유럽감상을 느낄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다음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리스본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