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맛집으로 소문난 목화반점

맛집의 인기는 영원합니다. 아산 탕수육 맛집 목화반점

블로그 작성자가 10번 이상 방문한 아산에 위치한 중국집 한 번만 가본사람은 없을걸요??

목화반점

목화반점은 충남 아산시 온주길 28-8 온양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집입니다.

해당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될 만큼 깨끗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원래 아산시 맛집으로 소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활의 달인을 통해서 소개되고서 더욱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2018년도에 방영되었지만 여전히 목화반점의 인기는 시들지 모릅니다. 

주차장과 목화반점 이용팁

목화반점의 주차장은 두곳이 존재합니다. 매장 앞에 준비되어 있는 주차장과 건물 뒤쪽 편에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차량의 주차대수는 약 40대 정도는 주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단점은 무엇보다 웨이팅 시간입니다. 이유는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전부 다 수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말에는 기본적으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며, 저는 2시간 30분 정도 대기를 했습니다. 방문하실 때는 시간적인 여유를 두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름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대기 시간에 차량에서 대기하지 마시고 주차장 옆 대기장소가 있으니 대기장소에서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어컨 나와요)

팁으로 일행과 함께 도착하셨다면 일행분은 먼저 매장으로 들어가서 대기순서를 적으세요. 조금이라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팁이랄까요? 또한 포장하시는 손님은 기다림 없이 사장님께 문의하시면 포장을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대기순번이 되면 중국집에서 전화가 오니 꼭 전화를 잘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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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은 필수!

목화반점의 메뉴는 대중적인 주변 중국집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짜장면과 짬뽕, 볶음밥이 있으며 다른 음식도 있지만 대부분 탕수육과 세 가지 대표적인 음식을 주문해서 드십니다. 탕수육은 소자를 주문해도 양이 많기 때문에 4인이 왔을 경우 소자와 각 메뉴를 하나씩 먹으면 딱 맞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마다 먹는 식사량이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먹다 남은 탕수육은 포장도 가능합니다) 

기본반찬으로는 단무지와 양파, 춘장, 잘익은 깍두기가 함께 나옵니다. 깍두기는 기름진 음식을 잡아주는 매콤함과 아삭함이 있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탕수육은 주문을하고 얼마 안 있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에 많은 양을 튀기기 때문에 타이밍이 맞는다면 탕수육을 따뜻하고 바삭하게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목화반점의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이 아닌 옛날 식감의 탕수육으로 바싹함과 고소함이 끝내 줍니다. 기본적으로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나오며, 찍먹을 하실 분들은 주문할 때 꼭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탕수육 하면 빠질 수 없는 짜장과 짬뽕은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대중적인 중국집 음식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짬뽕과 짜장을 고민하신다면 짬뽕을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목화반점의 메인은 탕수육입니다. 저는 이곳을 10번 이상 방문했을 정도로 애정하는 맛집입니다.. 더 자주 가고 싶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문을 못합니다. 주말은 평균 1시간~2시간 정도 생각하시고 일정을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