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 추천 이유는?

말레이시아에 숨겨진 보석 같은 말라카 여행 

말레이시아 여행지 중 쿠알라룸푸르만 있다면 착각,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담겨있는 말라카!! 한국인들이 많이 안 가본 말라카 한번 다녀와보세요

말라카

말라카는 말레이시아 믈라카주의 주도로, 말레이 반도 서해안 남부에 위치해 동서 해양 교통의 요충적인 항구도시입니다. 말레이 술탄에 의해서 세워졌으며, 1511년 포르투갈이 점령 후 1641년 네덜란드, 1842년 영국에 차례적으로 지배되었다가 1957년 말레이시아가 독립하면서 말라카는 말레이시아의 주도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존재에 건축물과 음식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동남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참고하기

말라카까지 가는방법으로는 쿠알라룸푸르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TBS 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하여 말라카 터미널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 이외에 기차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깨끗하고 편리한 버스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덜란드 광장

네덜란드 광장은 말라카의 중심지에 있는 관광지로, 네덜란드의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졌습니다. 광장에서는 네덜란드식 건축물과 문화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광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주변의 상점과 레스토랑 등 볼거리가 가득하여 말라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크라이스트처지(christ church)가 있으며 빨간색 벽돌로 지어진 교회는 정면에 종탑이 있고, 뒤쪽에는 예배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개신교 교회 중 하나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타밍사리타워

타이밍사리타워는 말라카에서 한눈에 보이는 가장 우뚝 선 탑으로 높이는 110m,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1998년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도 말라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말라카를 처음 방문하신다면 타밍사리타워를 통해서 전체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망대 이용요금은 한화로 약 6천 원 정도를 지불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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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프란시스 자비에르 교회

1506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세인트프란시스자비에르의 선교사가 1549년 말라카에 도착하여 가톨릭을 전파하면서 많은 신자를 얻어 지어진 교회입니다. 해당 교회는 말레이시아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축되었습니다. 교회는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붉은 벽돌로 외관을 장식하고 있고, 정면에는 쌍둥이 첨탑이 있고,  뒤에는 중앙돔이 위치해 있습니다. 

말라카모스크

말라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를 뽑으라면 말라카 모스크를 추천드립니다. 말라카 해협을 바라보고 있으며, 웅장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내부에는 2,000명 이상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낮에는 건물 자체로 아름다운 건축양식을 보여주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을 통해 모스트를 더욱 아름답게 비추고 있습니다. 

쳉훈텡사원

쳉훈탱 사원은 중국식 사원으로 화교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지은 것으로,  중국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붉은색 기와로 지붕을 덮고 있어 화려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예불을 드리고 있으며 관광객에도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