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여행코스 이렇게 준비하세요

경제적으로 발단한 베트남 호치민 추천 여행코스

한국인이 좋아하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 날씨와 준비사항 등 필요한 여행 정보를 한 번에 얻어가세요

 

호치민여행 준비

호치민호찌민 또는 호찌민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베트남의 도시이며, 1975년까지는 사이공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호치민은 19세기초 프랑스 식민지가 된 이후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1945년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 후 베트남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처음 호치민을 방문한 한국인들은 베트남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도시적인 모습에 놀라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호치민의 날씨는 열대성 기후로 연평균 27도의 기온을 나타냅니다. 가장 더운 날은 4월과 5월로 평균 30도 이상의 기온을 나타냅니다. 우기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강우량이 가장 많으며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 강우량이 적어 해당기간을 여행 적기로 선호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호치민까지는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다른곳과 다르게 무비자로 여행을 할 때는 15일 동안만 가능하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호치민의 시차는 한국대비 2시간 느리며 물가는 저렴한 편으로 속합니다.

호치민 여행코스

화려한 호치민의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공스카이덱을 가장 먼저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호치민시에 위치한 전망대로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 49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78m로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망대는 입장료는 지불하고 이용가능합니다. 

• 이용시간 : 12:00 ~ 20:00(월~금), 10:00 ~ 20:00(토~일)
• 가격 : 200,000동(한화 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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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대성당인 사이공노트르담대성당입니다. 분홍색의 아름다운 건축물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며,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해당 성당은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이자 독립과 발전을 기념하는 장소이며,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높이는 58m의 두 개의 첨탑과 넓은 회랑을 가지고 있으며 성당 내부는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으며 중앙 제단에서는 성모마리아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호찌민통일궁입니다. 프랑스 식민정부가 지은 건물로 노로돔궁으로 불렸으며 베트남 독립이후에 대통령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북베트남의 탱크가 이 궁전에 진입하면서 통일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연회장, 회의실, 사무실이 있으며 지하에는 벙커가 있어 베트남 전쟁 당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여행을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벤탄시장입니다.  벤탄시장은 호치민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한 곳으로 의류, 신발, 가장, 기념품, 시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흔히 짝퉁시장이라고 불리고 물품을 흥정하는 재미가 있어 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물품을 가격을 듣고 한 번에 구매하는 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꼭 흥정을 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벤탄시장 가는 방법으로는 택시와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찌민공항에서는 7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약 100,000동 ~ 200,000동 사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랩어플을 이용하면 바가지 쓸 일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