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자유여행 코스 추천

책으로 보던 그리스 로마신화가 살아 있는 그리스 여행 이렇게 준비해 보세요

오늘은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의 주요 관광지와 자유여행 시 방문하면 좋은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테네

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고대 그리스 문명의 중심지였던 도시로,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신전, 아고라 등 많은 고대 유적지가 남아 있으며 보존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문화 중심지, 고대라는 말을 들으면 퇴보된 도시 같지만 아테네는 생각보다 현대적인 도시이며 많은 박물관과 극장, 영화관 등이 있습니다. 

반응형

아테네의 위치는 그리스 남부, 아티카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중해에 접해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엘비알 산맥, 남쪽에는 사론만이 있습니다.  우선 아테네까지 도착하는 방법으로는 인천공항에서 항공을 타고 아테네 공항까지 도착하시면 됩니다. 항공시간은 15시간 정도(경유 1회)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렇게 아테네 공항에서 아테네 시내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공항버스와 메트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항버스는 X95 버스로 

시내까지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를 이용하면 3호선 종점인 공항에서 아테네의 중심인 신타그마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40분 정도 걸립니다.

주요 관광지

아테네는 그리스 고대 유적의 중심지답게 신전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크로폴리스, 아테네제우스신전, 파르테논신전 등이 있으며 아크로폴리스박물관과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이 있습니다. 

볼거리 첫 번째로 아크로폴리스입니다.  아크로폴리스는 그리스 아테네의 기슭에 위치한 언덕으로 파르테논신전과, 아테나 승리의 여신사원, 에레크테이온 신전 등이 있습니다. 그중 파르테논 신전은 기원전 5세기경에 아테네의 정치가이자 장군인 페리클레스의 주도로 건축되었습니다. 길이는 69.5m, 너비 30.9m, 높이 13.7m이며 아테나 여신에 봉헌된 신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신전을 본다면 인류의 위대함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한번쯤 들어 봤을 만한 신들의 신 제우스신을 기리는 신전입니다.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은 제우스를 위해 만든 그리스에서 가장 큰 신전으로 길이는 64m, 너비 33.6m, 높이 19.5m의 거대한 신전입니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은 아테네의 현대적인 시설을 잘 보여 줍니다. 이곳은 아크로폴리스에서 발굴 현장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중심으로 소장하고 전시하고 있는 고고학 박물관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전 다양한 신전을 구경하고 방문한다면 박물관의 문화재를 더욱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은 아테나 여신을 위한 축제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1896년 최초 근대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시행 중인 올림픽이 시작된 경기장으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테네여행을 하는 관광객에게 빠지지 않고 필수 방문지로 선택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여행은 고대 문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옛 그리스로마 신화의 모습을 상상하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더욱 알찬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