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위치 자유여행 코스

중부유럽에 위치하여,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 슬로베니아 여행 

알프스 산맥과 지중해가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중세시대의 건축물이 아름다운 류블랴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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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나라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연중 내내 어느 때 가든 여행하기 좋습니다. 기후는 따듯하며 온화하며, 5월과 9월은 덥지 않고 춥지도 않아 많은 관광객이 해당 시기에 관광을 합니다. 연평균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정도이며, 최고온도 또한 30도가 되지 않습니다. 시차는 한국대비 7시간이 느리며, 팁문화가 있어서 보통 총비용의 5~10% 정도 됩니다.  이동시간은 인천공항에서 슬로베니아 까지 직항이 없기 때문에 최소 15시간이 소요됩니다. (헝가리, 튀르키예 경유)

류블라냐

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입니다. 류블라냐 공항이 있으며,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공항을 통해 도착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접하는 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슬로베니아의 정치, 경제 등 문화의 중심지로서 항상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프레셰렌 광장, 류블랴나 성, 프란치스카 성당, 용의 다리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프란치스카 성당

프란치스카 성당은 류블랴나에 위치한 성당으로 13세기 프란치스칸 수도회가 세운 성당으로,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중 하나입니다. 해당 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이 저였으며, 흰색 벽돌과 붉은색 벽돌을 사용하였으며 멀리에서도 보이는 붉은색 건물이 포인트입니다. 정면에는 3개의 문과 2개의 종탑이 있으며, 내부에는 프란치스칸 수도회의 성인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니콜라스대성당

성니콜라스 대성당은 류블랴나에 있는 로마 가톨릭 성당입니다. 성당은 13세기에 건축되었으며, 이 또한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시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가 인접해 있습니다. 붉은색 지붕과 노란색 건물의 외벽이 아름다워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고 여행하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토머스토베&용의다리

류블랴나에는 아름다운 다리가 많습니다. 토머스토베 다리는 흰색 석조로 만들어졌으며, 고전적인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세기 초에 만들어졌지만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다리로 도로와 도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용의 다리라고 불리는 곳은 이곳의 랜드마크라고 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다리 난간에 4개의 용이 조각되어 있으며 다리의 아름다운 외관 내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아름답게 나온다고 합니다. 

류블랴나성

류블랴나성은 11세기에 지어졌으며, 중세 시대에는 이곳의 주요 요새 였습니다. 16세기에는 성은 화재로 소실되었이만 17세기에 재건되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심장과 같은 이곳은 건축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