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의 역사가 숨쉬는 치앙마이 여행

타이의 역사가 숨 쉬는 치앙마이 여행

타이 여행하면 방콕을 가장 많이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방콕 이외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치앙마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타이 치앙마이 여행 꿀팁 TIP

• 입국가능 여부 : 입국가능('23.4.25.) 기준 
• 백신접종 여부 : 필수아님
• 여행적정시기 : 11월~2월
• 항공소요시간 : 5시간 30분
• 비 자 : 무비자 입국(90일)
• 즐길거리 : 청색사원, 백색사원, 왓우몽, 왓체디루앙, 왓프라탓 도이수텝, 치앙라이 등
• 시차 : 2시간 느림(한국기준)

치앙마이는 타이 북부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치앙마이는 수많은 절과 다양한 사원이 있습니다. 타이의 전통을 체험할 수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특히 루앙나띠 축제는 대형 사원에서 열리며 이곳에서는 무용과 음악 예술 등 타이의 전통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푸킹궁전

첫 번째 관광지로는 당연히 치앙마이 도이수텝(doi suthep)을 추천드립니다. 도이는 타이어로 산이라는 뜻이며, 수텝은 산이라는 의미 합니다.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산이며 약 1,685m 높이에서 있으며 정상에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주민들은 하이킹하는 코스로도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탁 트인 전망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왓프라탓 도이수텝이 있습니다. 왓은 사원이란 뜻으로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사원은 황금색의 푸킹궁전을 볼 수 있습니다. 

왓롱쿤-백색사원

두 번째 추천 드리는 관광지는 바로 왓롱쿤(wat rong khun)입니다. 일명 백색사원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하얀색 외관으로 건축된 화이트 템플입니다. 톡특한 외형 때문인지 인기 관광지로 손꼽힙니다. 타이 예술사 chalermchai kositpipat가 디자인한 이사 원은 타이 전통 사원 건축과 현대 예술이 융합된 건축물입니다. 

치앙마이사원

사원은 완전히 백색이며 복잡한 조각과 반짝이는 유리조각으로 덮여 있습니다. 디테일 한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이미지가 혼합된 생생한 벽화가 특징입니다. waht rong khun은 예술이나 문화 탐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방문하시는 코스입니다.

치앙라이청색사원

다음으로는 백색사원이 아닌 푸른 사원으로 왓롱쑤어텐(wat rong ruea ten)입니다. 일명 블루템플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멋진 파란색 외관의 이름을 따서 명명이 되었습니다.

블루템플

푸른 사원에서는 전통적인 불교이야기를 묘사한 생생한 벽화가 많으며 외관에는 색조로 채워진 푸른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안타논국립공원

치앙마이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표현하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doi inthannon)은 타이에서도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2,565m로 타이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타이 북부 치앙마이 주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거대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멋진 폭포와 고산족 마을, 연중 내내 꽃이 만발한 형형색색의 꽃밭이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타이 왕과 여왕에게 바쳐진 사리탑 탐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동식물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waht chedi luang

마지막으로 왓체디루앙(waht chedi luang)입니다. 이곳은 14세기에 건축되었으며, 한때 고대 치앙마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였던 사리탑입니다. 하지만 16세기 부분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60미터로 거대함을 자랑합니다.  왓체디루앙은 치앙마이의 중요한 문화적, 종교적 랜드마크이며 고대건축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타이의 치앙마이 도시는 훼손되지 않은 그대로를 유지하고 종교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타이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