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입도세 8,000원 다시 추친되는가?? 입도세는 무엇인가

국내여행하면 일순위로 손꼽히는 곳은 아마도 제주도 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고, 배 또는 항공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최근 입도세 도입 논란에 떠들썩합니다. 그러면 입도세는 무엇이며, 왜 추진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입도세

입도세는 무엇인가?

입도세는 관광객에게 부과는 세금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입장료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도세의 가장 큰 목적은 방문하는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며, 환경보전분담금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와이, 발리, 이탈리아 베네치아 등 자연환경이 발달한 곳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제주도 입도세 추진된 이유는?

아무래도 가장 큰이유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쓰레기 급증과 환경보전에 대한 금액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6일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경보전기여금 법률 초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알려지면서 제주도여행 물가부터 잡아야 한다는 여론도 있으며, 입도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법률 초안이 나오기 까지는 다양한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민적 동의가 근거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검토와 계획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법률이 통과되고 시행이 된다면 앞으로 제주도 여행 시 추가적이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는 슬픈 소식이지만 환경을 위한 법률이라면 한편으로는 괜찮은 방법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돈으로 징수하는 방법보다 환경을 훼손 등 위법에 대한 부과금 과태료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방법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인 내용이 있을 경우 다시 한번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