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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의 여행/해외여행

에스토니아 여행을 떠나자! 요즘 핫한 유럽

by JAEJAELIFE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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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찾는 유럽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중세 시대의 유적과 발전된 디지털 기술로 유명한 유럽 국가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에스토니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에서 에스토니아까지 가는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하려 합니다.

애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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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발트해 동부에 위치한 국가로 북쪽으로는 핀란드, 서쪽으로는 스웨덴, 남쪽으로는 라트비아와 접하고 있으며 수도는 탈린입니다.

탈린-구시가지

  •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은 중세 시대의 건축물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도시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에스토니아는 오랜 역사를 가진 국가로 13세기에는 덴마크, 14세기에는 독일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9세기에는 러시아 제국의 일부가 되었고, 1918년에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에스토니아까지 여행을 하려면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 항공편 : 인천공항에서 탈린공항까지는 직항은 없으며 1회 경유를 통해서 가야 합니다. 항공시간은 약 16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비자 : 탈린은 대한민국 국적 여권을 소유하고 관광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최대 90일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 날씨 : 탈린의 날씨는 최저 영하7도 ~ 최고 20도 정도의 기온을 나타냅니다. 가장 추천하는 여행시기는 6월~9월(우리나라의 가을정도 날씨) 
  • 옷차림 : 탈린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겉옷을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 

탈린 관광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관광지는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대표적으로 탈린시청, 알렉산더 넵스키 대성당, 쿠무 미술관, 키에크 인 더 쾨크 박물관, 탈린 구시가지 등이 있습니다.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은 탈린에서 가장 유명한 러시아 정교회 성당입니다. 해당 건물의 역사는 1890년 러시아 제국의 차르 알렉산더 3세의 명령에 따라 건설되었으며 약 20여 년을 걸쳐 완공되었습니다. 그 이후 에스토니아 독립 이후 에스토니아 정교회 소속으로 다시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정교회 소속으로 되었습니다. 건축 양식은 네오비잔틴으로 붉은 벽돌과 금빛 돔이 특징입니다. 

  •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은 내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운영시간 : 8시~18시
  • 입장료 무료

넵스키-대성당

쿠무미술관 2006년 개관하여 에스토니아 최대 규모의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 5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행사를 제공합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중세 및 현대미술, 북유럽, 러시아, 서유럽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술 박물관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건물의 독특한 외형 때문에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 입장시간 : 10시 ~ 18시(목요일은 20시까지),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12유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3유로 

쿠무미술관

키에크인더괴크박물관은 탈린의 구시가지에 있는 박물관으로 13세기의 성벽과 탑을 활용하여 조성된 박물관입니다. 중세시대의 건축 그대로를 이용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의 역사와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해당 탑의 이름은 부엌을 들여다보다는 뜻으로 과거에는 시민의 부엌을 감시했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운영시간 : 10시 ~ 18시(동절기에는 17시) 
  • 입장료 : 6유로(학생어린이 반값) 

키에크인더쾨크 박물관애스토니아-관광지

 

이상 에스토니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에스토니아는 수도 탈린 이외에 타트루, 사르레마 섬, 라헤마 국립공원 등 다른 볼거리도 많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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