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바쿠 여행

요즘 핫한 아제르바이잔 여행 참고하세요~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아제르바이잔 이번 여행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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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은 동유럽과 서아시아의 교차로에 위치한 공화국입니다. 북쪽으로는 러시아, 북서쪽으로는 조지아, 서쪽으로는 아르메니아, 남쪽으로는 이란, 동쪽으로는 카스피해와 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아제르바이잔은 주변의 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많은 문화가 공존해 있습니다. 

• 아제르바이잔의 역사

아제르바이잔은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민족과 제국이 거주했습니다. 가장 오래된 인류 거주지는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후 페르시아, 로마, 아랍, 몽골, 페르시아 제국 등 다양한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918년 아제르바이잔 민주 공화국이 설립되었지만, 3년 만에 소련에 편입되었습니다. 소련이 붕괴된 후 1991년 아제르바이잔은 독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여행정보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는 바쿠이며, 인천에서 바쿠까지는 약 16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직항은 없고 1회 경유를 통해서 도착이 가능합니다. 항공권은 왕복기준으로 9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주변 국가는 무비자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이곳은 도착비자를 받으면 30일 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 시차 : 한국 대비 5시간 느림
• 전압 : 220v
• 주의사항 : 손으로  OK사인을 만드는 행위는 공격적인 제스처로 받아들임

아제르바이잔 볼거리

아제르바이잔에는 볼거리가 정말 가득합니다. 대표적으로 플레임타워, 메이든타워, 비비헤이바트 모스크 등 이 있습니다.

가장 첫 번째로 아제르바이잔의 랜드마크이자 상징적인 건물 플레임타워가 있습니다. 

플레임타워는 바쿠의 스카이라인을 특징짓는 랜드마크로, 불꽃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유명하며 아제르바이잔의 별명인 '불의 땅'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타워는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타워마다 높이가 바른 것이 특징입니다.

• 사우스 타워 : 3개 중 가장 높이가 높은 타워입니다. 레지던스 타워로서, 130세대 아파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웨스트 타워 : 이타워는 두 번째로 높은 타워이며, 호텔로 이용되는 타워로 31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 노스 타워 : 가장 높이가 낮은 타워는 오피스텔로 이용되는 타워입니다. 

다음은 메이든타워입니다. 이곳은 바쿠의 카스피 해안에 위치한 석조탑으로 바쿠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12세기에 건축되었으며, 용도는 방어 시설로 건축되었습니다. 탑은 8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벽의 두께는 5m에 달합니다. 메이든 타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매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헤이다르알리예프센터입니다. 이곳은 아제르바이잔의 전 대통령 헤이다르 알리예프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설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건물 외관 때문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건물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비헤이바트모스크입니다. 해당 건축물은 13세기 시대의 모스크를 모방해서 만든 것으로 1990년에 건축되었습니다. 비비헤이바트 모스크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이며, 이슬람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