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편의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맥주 칭다오를 알고 있으신가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해당 맥주의 본고장이 바로 중국 산둥성에 위치하고 있는 칭다오라는 도시입니다. 칭다오는 황해와 접해 있으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칭다오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이 있을만한 지역입니다. 오늘은 중국 칭다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준비하기
- 입국가능 여부 : 조건부입국(23.4.29 부터 48 이내 PCR코로나 검사 음성 증명서 또는 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지 입국 가능합니다.
- 백신접종 여부 : 필수아님
- 여행적정시기 : 4~5월, 9월~11월(가장 좋은 최적의 시기) 해당 시기에는 기온도 적당해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단, 중국의 국경절 기간에는 여행을 필하시는 게 좋습니다.
- 항공소요시간 : 1시간 25분
- 비자 : 필요(아래의 글 참고)
칭다오 볼거리 TOP3
TOP1 칭다오 맥주박물관
칭다오 여행하면 가장 첫 번째로 생각하는 관광포인트는 당연 맥주 박물관입니다. 이곳은 칭다오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에 대해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해당 박물관은 1903년 독일인들이 지은 맥주공장의 설비를 보존한 상태로 2001년에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지금은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맥주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2주 동안 열리며, 시내 여러 장소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TOP2 칭다오 천주교당
천주교당은 칭다오에 있는 가톨릭 교회입니다. 1934년에 지어졌으며, 독일과 로마식 풍격의 건물로, 건국 이전 산동성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을 만큼 웅장합니다. 현재는 중국 국가 지정 중요 문화 보호 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건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보존된 건축물인 만큼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TOP3 5.4 광장
5.4 광장은 1919년 5월 4일 북경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제 침략에 대항하고 반제국주의 운동을 펼친 5.4 운동을 기리고자 조성된 광장입니다. 이곳은 칭다오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붉은 횃불을 형상한 기념탐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높이는 50M이며, 밤에는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해당 주변에는 앞에서 설명드렸던 맥주 박물관과 천주교당이 주변에 있어서 여행 코스로도 적기인 곳입니다.
칭다오 여행팁
칭다오 우리나라말로는 청도여행은 다른 해외여행 지역과는 다르게 길게 여행을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그렇게 많이 볼거리가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2박 3일 정도 일정으로 많이 여행계획을 세웁니다. 개인의 특성에 맞게 여행의 방향이 달라지겠지만, 추천 드는 볼거리 TOP3 관광지와 맥주축제를 하루정도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중점으로 계획을 세우신다면 조금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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